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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 / <시43:1~5>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에 인간을 지으시고 심히 좋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의 인생은 신속하게 날아가는 것과 같은데, 남는 것은 수고와 슬픔 뿐입니다.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삶의 첫 단추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향한 '갈망'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1. 고난과 시험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 받는다는 기복 신앙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며,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 우연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고난과 시험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첫째, 우리 삶에 고난과 시험이 많은 것은 '하나님을 찾고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 삶이 평안하고 안락할 때는 하나님께 가까이하지 않게 됩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했던 다윗의 영성이 무너졌을 때가 언제 입니까? 평안하게 왕궁에 거할 때, 자신의 욕심으로 범죄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고난의 시간은 바로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닙니까? 곤고하여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이 들으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둘째, 천국을 사모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보이는 것만 믿는 세상 사람들은 심판, 영생, 천국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세상 사람들의 원리가 교회 안에도 침투했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무너뜨리고 천국의 소망을 주는 것이 바로 '고난'입니다. 이 세상에 고통이 많은 것은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늘의 영원한 집이 있음을 알아야 영원한 소망을 품고 살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들은 부자나 성공을 꿈 꿉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고 교만해져서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방지하기 위해서 허락하신 것이 '고난'입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말씀을 배우게 됩니다. 순종하게 됩니다.

 

2. '구원의 유일한 생수'이신 하나님을 찾는 사람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에 집착하면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으면 해결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 같이 '갈급한' 마음으로 끝까지 찾아야 합니다. 시냇물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풍성한 은혜'를 상징합니다. '구원의 유일한 생수'이신 하나님을 찾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갈증이 다 해소됩니다.

 

(결론)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 만' 바라봐야 합니다.
 세상과 사람은 변합니다. 그래서 변하지 않고 영원하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향한 시선이 흐트러질 때, 실족하고 쓰러지게 됩니다. 코로나 19의 현실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평안과 미래와 희망을 주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누리는  비결은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고난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갈망하며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갈증나는 세상에서 구원의 유일한 생수가 되시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십시오. 낙심과 불안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 바라보아 평안을 누리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주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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