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창22:12 / <영적 성장통을 극복하려면>
우리의 영적 기본기가 다져질 때에, 우리는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비결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도구가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히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숙하면 인생의 문제나 시험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예수님도 마귀에게 시험을 받지 않으셨습니까? 우리의 인생은 시험의 연속입니다. 불 같은 시험은 하나님이 연단하시는 과정이며, 영적 성숙의 기회가 됩니다. 시험이나 고난은 '영적 성장통'에 해당 됩니다. 다윗도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 깊이 새겨지는 시간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다시 이해할 수 없는 시험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 땅으로 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즉시 아침 일찌기 일어나 삼일을 걸어갑니다. 아들이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는가 묻자,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대답합니다. 놀라운 일은 하나님이 숫양을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받아 주십니다. 예수님도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이 씨가 되어 열매를 맺는다면 우리는 믿음의 말을 해야겠습니다. 말은 '믿음의 통로'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과 함께 큰 복을 주시기위해서 입니다. 영적 성장통을 극복하려면....
1. 이유를 몰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왕이시고 인생을 주관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메시야가 이삭의 씨로 오실 것이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미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아들을 주셨기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실줄 믿었습니다.
2. 쉽게 나오는 '원망'을 믿음의 '기도'로 바꿔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은 쉽게 나옵니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을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멸망시키는 마귀에게 빈 틈을 보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아들을 번제로 바치러 가는 상황에서, 담담히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리라" 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내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 인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찾고 만나야 해결받는데, 그 방법이 '기도'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만날 때, 그 사람의 '믿음'이 드러납니다. 원망하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문제의 해결책이 보입니다. 쉽게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드리십니까?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결론) 영적 성장통을 극복하려면 신실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대부분 힘든 상황을 만나면 회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 해결이 아닙니다. 또 다른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로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믿음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 한 단계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찾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 삶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이유를 몰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원망할 상황이 닥칠 때에 믿음의 기도를 하십시오. 선으로 바꾸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끝까지 바라보며, 영적 성장통을 잘 극복하여 날마다 영적으로 성장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