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0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May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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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 <삿8:22~23>
 하나님은 우리의 왕되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홀로 한분이신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십니다. 왜냐하면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하신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1.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미디안의 연합군 십삼만오천명이 쳐들어 오자,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삼백명의 용사로 물리칩니다. 메뚜기떼 같은 엄청난 군사들을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에게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했으니 우리의 왕이 다스리소서"라고 제안합니다. 기드온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라고 대답합니다. 기드온의 신앙은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사사기 시대는 영적 암흑기라고 불립니다. 여호수아와 그 세대의 사람들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승리를 주신 왕 되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죽자 그 자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다음 세대는 없고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세대'는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내가 보기에 옳은 길이 사망의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명령하십니다.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지만, 그 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반면에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습니다. 내 삶 가운데 진정한 '왕'은 누구입니까? 내 마음의 보좌에는 누가 앉아 있습니까? 혹시 내가  주인이 되어 살지 않았습니까? 내 생각, 내 판단, 내 경험, 내  지식을 가지고 살았다면 내가 왕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마음의 보좌에 모시고 그 분의 다스림을 받으십시오.


2.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왕은 전쟁터에서 앞에 서고, 평상시에는 백성들을 재판했습니다. 다윗은 많은 전쟁을 치루었는데 그 때마다 승리하게 됩니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는 평화로운 시대였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간구를 기뻐하셔서 부귀와 영광의 축복도 주셨습니다. 결국 진정한 지혜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을 구원하러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인생의  환난이나 시험이 닥칠 때에, 나를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시지기를 기대하며 소망해야 합니다.


(결론) '왕'이신 하나님 만을 높이고 경배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과 시험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 하십시오. 또한 '왕'이신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과 그 이름을 송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원하신 '왕' 홀로 하나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일평생 돌려야 할 것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리심 가운데 좁은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십시오. 그래서 왕이신 하나님 만을 높이며 경배하는 거룩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