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진단의 기준 / <엡4:15>
하나님은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병행하게 하셔서, 우리에게 장래 일을 예측할 수 없도록 인생을 디자인 하셨습니다. 인생의 불확실성 가운데 우리가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가장 확실한 하나님의 방법은 '영적 성장'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지지않기 위해서는 '성장'해야 합니다. 그 목표는 '범사에 예수님에게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한 순간도 안주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나의 영적 진단을 해야 합니다. 영적 진단의 기준은....
1. '구원의 확신'입니다.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심을 정말 믿으십니까?" "오늘 내가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는다면 천국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구원은 감정과 관계가 없습니다. 구원은 내 형편과 관계가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 의지로 불가능합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셔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믿어지고,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이 어떻게 내 안에 오십니까?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나의 죄를 '회개'할 때, 죄사함의 은총과 함께 성령님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2.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머리로만 알고 경험하지 못한 신앙은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고난이 닥칠 때에 믿음의 길에서 떠납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을 합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루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그 세대의 사람들이 죽자 그 후의 일어난 '다른 세대'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우리 시대도 마치 사사시대와 같습니다. "하나님! 내 자녀가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기도 드리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 하나님을 기도로 찾는 자녀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3. '영적 가족'입니다.
이 세상에서 혼자 할수 없는 2가지가 결혼과 신앙생활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이 가족입니다. '가족'은 기쁠 때에 같이 하고, 어려울 때에 버팀목이 되어주는 공동체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동역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잡아준다는 사실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도 사람을 동역자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입니다. 각각 일한대로 자기의 상을 받게될 것입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모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서로 위로하고 끌어주면서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야 합니다. 서로 섬기는 '영적 가족'이 아닙니까? 함께 섬기며 위로할 때에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결론) '영적 기본기'를 다져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험하셨습니까?" "영적 가족이 있으십니까?" 진단해 보면서 '영적 기본기'를 다져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영적으로 성장하는 주님의 자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