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13~1 / <창조주>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과도 같습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계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세기 부터 말라기 까지의 구약성경은 단순한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생명이 담겨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놀라운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여기서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드셨다는 의미 입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은 '지존'하시는 '조물주'하나님이십니다.
지구, 우주, 은하계가 저절로 만들어질수 있습니까? 말이 안됩니다. 하나님이 80세의 모세를 지도자로 부르십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사람들이 이름을 물으면 뭐라고 할까요?" 하자,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특성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천지를 '만드시고' '보존'하시며 '다스리시는 주인'되십니다. 그 증거는 성경 곳곳에 있습니다. 가뭄이 들었을 때에 그릿 시냇가에 숨은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명령하셔서 떡과 고기를 먹이셨습니다.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갈 때, 광풍이 일어납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 앞에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십니다. 그러자 예수님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합니다. 바람과 바다가 잠잠하고 고요해집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에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사건들이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며 다스리는 분이심을 기억하십시오.
2. 우리의 유일한 '주인'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나는 피조물입니다. 나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상은 인간이 만든 신들입니다. 그런데 우상을 만들고 섬기게 되면 생명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까? 하나님만 섬기라고 지음받은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과 물질을 겸해 섬기면 믿음에서 떠나게 된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도, 젊은 부자 관원도 물질을 내려놓지 못해 믿음의 길에서 낙오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합 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고, 나를 구원하셨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주님이십니다.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구원받은 나의 삶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내 몸은 예수님의 핏값으로 살았고 성령님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결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발견해야 합니다.
자기가 인생의 주인인 사람은 자기의 목적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은 '어리석은 자'라고 하십니다. 빠른 세월 속에 지혜롭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세월을 아끼며 사는 것입니다. 그 전제 조건이 '주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년의 때에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곧 곤고한 날이 닥치기 때문입니다. 그 때 하나님을 찾으면 너무 늦습니다. 내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모든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사람다운 사람 아닙니까? 사업을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양육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하나님이 부르셔서 그 앞에 서는 날!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지혜로운 삶을 사셔서 "잘 했다" 칭찬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