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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 / <고후4:7~11>
 한 부자 청년이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자 하여 예수님께 나옵니다. 예수님은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이며 하나님의 영역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분명한 사실은 인간은 하나님이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은 내 지식이나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힘입어 사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은....

 

1.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는 불순종의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어"라는 교만함에 미혹된 것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은 죽음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질그릇'에 비유합니다. 그가 교만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육체의 가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시를 떠나가게 하기 위해 세번이나 간구하였으나,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주신 '하나님의 안전장치'임을 깨달았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 무력해진 상황에서, '연약함'은 우리가 인간임을 자각하게 하는 '하나님의 처방전'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2.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신앙 원리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깨지기 쉽고 보잘것 없는 질그릇 같은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말씀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않으면 믿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고, 무한하시며, 한결같은 사랑입니다.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비유'는 그 탕자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아버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버지는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다시 찾은 아들이라"고 기뻐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심을 경험할 때에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첫째,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는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에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 군대들이 추격합니다. 그 때에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만나게 됩니다. 둘째, 답답한 일을 당한 때에도 낙심하지 않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노년에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갔습니다.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이 능히 이루실줄을  확신합니다. 결국 100세에 완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셋째, 핍박을 받을 때에도 버린바 되지않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음에도  버림받은 것 같은 상황과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는 현실에 부딪혔지만, 다니엘의 세친구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해 주실 것이고 혹 죽을지라도 우상숭배는 하지 않겠다고 담대하게 선포할 때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구원하여 주시지 않습니까? 넷째,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고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욥이 자녀와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 상황에서 '땅에 엎드려 예배'드립니다.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하나님은 갑절의 축복으로 회복 시키십니다.


(결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는 사람입니다.
 부활은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십자가 고난을 전제로 해서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습니다. 그 조건은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의 십자가를 통해야 부활의 영광이 주어집니다. 앞으로 직면할 세상은 박해와 고난이 더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능력으로는 이길수 없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경험하십시오.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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