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목회칼럼

목회칼럼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위대한 낮아짐 ](20:28)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나라와 영적 세계인 하나님 나라는 달라도 너무나 다릅니다. 세상 나라는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 나라는 중심을 보십니다. 세상 나라는 돈이 최고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믿음이 최고입니다.

 

1.‘위대한 낮아짐은 영이신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내려오신 성육신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육체는 눈에 잘 보이지만 영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육체는 눈에 잘 보이지만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유하신 영이신 하나님이 육체라는 제한된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것도 억지로가 아닌 자원함으로 오셨습니다. 그것도 죄인을 사랑하셔서 거룩하신 하나님이 사람처럼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체, 하나님과 동등하신 너무나 존귀하시고 자유하신 예수님이 종의 형체인 육체를 입고 부자유한 사람과 같이 되었을 때, 얼마나 불편하셨을까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지극히 겸손하신 예수님께서 교만하고 배은망덕한 죄인들을 위해서 이 땅에 성육신 하신 것이 인간은 흉내낼 수 없는 위대한 낮아짐입니다.

 

2.‘위대한 낮아짐만왕의 왕예수님께서 섬김의 왕으로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심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군림하러 오시지 않고,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도 아니요, 섬기러 오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는 가장 낮고 낮은 위치에 계셔야 하기에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에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말구유입니다. 그 뿐입니까? 예수님이 성장하신 동네는 나사렛입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에게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촌동네 나사렛에서 예수님은 목수로서 30년 동안이나 가족을 부양하시기 위해 일을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구유에서 탄생하시고, 나사렛 촌동네에서 성장하시고, 목수로서 30년 동안 가족을 부양하시기 위해서 일하셨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낮아지심으로 모든 사람을 부요케 하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싶으면 섬기는 자가 되라!” 이것이 예수님이 삶으로 보여주신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3. ‘위대한 낮아짐거룩하신 하나님이 십자가의 사형수로 화목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이유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되는데, 그 예수님은 우리의 죄 값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사형수로 처형을 당하십니다. 너무나 끔찍하고 비참한 죽음이 우리를 향한 사랑이셨고, 하나님과 원수된 죄인들의 죄 값을 예수님의 생명값으로 지불하신 대속물이 되신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는 화목제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양들을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목숨을 버리시므로 우리는 생명을 얻게 된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결론입니다. ‘위대한 낮아짐을 통해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적으로는 실패한 인생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가장 성공적인 인생을 사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이 세상에 왔으면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가에 대한 신령한 보고를 드려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부활의 능력과 영광에 참예하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하소서!(아멘!)

2.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적용하여 낮은 곳에서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

3.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처럼 삶의 현장에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 2020. 4. 26 [ 절대적 평안 ](요20:19-22) 관리자 2020.04.24 186
244 2020. 4. 19 [ 부활의 신앙 ](마28:1-10) 관리자 2020.04.18 148
» 2020. 4. 12 [ 위대한 낮아짐 ](마20:28) 관리자 2020.04.11 164
242 2020. 4. 5 [ 하나님의 축복 ](요삼 1:2) 관리자 2020.04.04 180
241 2020. 3. 29 [ 하나님의 사랑 ](요일4:9-10) 관리자 2020.03.27 278
240 2020. 3. 22 [하나님의 약속](요5:24-29) 관리자 2020.03.21 197
239 2020. 3. 15[ 하나님의 은혜 ](엡2:8-9) 관리자 2020.03.14 177
238 2020. 3. 8 [ 연약함의 축복](고후 12:9-10) 관리자 2020.03.06 191
237 2020. 3.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의 사람](삼하7:25-29) 관리자 2020.02.29 214
236 2020. 2. 23 [ 하나님과 동행하는 승리의 사람 ](삼하8:14) 관리자 2020.02.21 221
235 2020. 2. 16 [하나님을 의뢰하는 기도의 사람](삼상 23:1-5) 관리자 2020.02.15 225
234 2020. 2. 9 [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의 사람 ]본문: (삼하6:12-17) 관리자 2020.02.08 250
233 2020. 2. 2 [ 믿음으로 꿈꾸는 사람 ](행2:17) 관리자 2020.02.01 223
232 2020.1. 26 [ 믿음으로 살아내는 사람 ](히3:12-14) 관리자 2020.01.23 245
231 2020. 1. 19 [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 ](엡4:29) 관리자 2020.01.18 197
230 2020. 1. 12 [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 ](히11:17-19) 관리자 2020.01.11 240
229 2020. 1. 5 [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 ](마6:9-13) 관리자 2020.01.04 196
228 2019. 12. 29 [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사는 삶 ](마6:9-13) 관리자 2019.12.28 184
227 2019. 12. 22 [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삶 ](마6:9-13) 관리자 2019.12.20 202
226 2019. 12. 15 [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 ](마6:9-13) 관리자 2019.12.14 179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