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가 축복입니다2 / <마4:17>
죄인의 특징은 숨기고 은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회개는 하늘의 문이 열려지는 축복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장차 갈 곳이기도 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서 경험하며 누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은 '회개하는 사람'에게 임합니다. 세례 요한도 광야에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외칩니다. 이렇게 '회개'는 복음을 믿을 수 있는 전제조건이 됨을 기억하십시오.
1. 악한 길에서 떠나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교만하면 가까이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사람은 스스로 낮추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왕이 되시는데 어떻게 교만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과 구별되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을 따라가는 것은 악한 길을 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피의 옷을 입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마십시오. 예배는 교회에서 함께 드리는 것과 삶의 현장에서 '내 몸'를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의 피의 옷을 입고 겸손히 기도의 삶을 사십시오.
2. 겸손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하늘에서 듣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병이 들은 히스기야왕이 낯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 보겠습니다"라는 벼랑 끝 기도입니다. 얍복강 가의 야곱, 성전에서 통곡의 기도를 하던 한나, 다니엘, 에스더가 바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기도의 '목적'도, '응답'도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고, 평강을 주십니다. 또한 '구원'도 임합니다.
3. 죄를 '회개'하고 이 땅을 고쳐 주시라는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원! 나만 받으면 안됩니다. 우리 가족도 받아야 합니다. 내 죄뿐 아니라, 내 가정, 내 이웃, 우리 나라의 죄도 회개해야 합니다.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라고 기도 하십시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결론) '진실한 회개'를 통해 순결한 주님의 신부로서 '기다림의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패역한 세대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경건의 모양만 있는 '가라지'에서 돌아서서 경건의 능력을 가진 '알곡'신앙을 가지라고 경고하십니다. 교회 안에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은 "가만 두라"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지금! 내 신앙은 '알곡'입니까? 가라지입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겸손'합니까? 교만합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까? 하나님의 손을 구합니까? '경건의 능력'이 있습니까? 경건의 모양만 있습니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가 중요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만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진실한 회개를 통해 순결한 주님의 신부로 지킴받아 기다림의 성공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