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5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Ma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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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목적 / <욘2:1~3>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명예를 거신 약속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요나는 선지자임에도 불구하고,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생각대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탑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는 길에 풍랑을 일으키시고 큰 물고기를 예비하셔서 요나를 삼키게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요나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던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기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만일 징계를 당하게 된다면, 너무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반면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목적은....


1. '기도의 골방'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고통 가운데 부르짖습니다. 요나는 고난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니, 하나님과 가까워질수있게 됩니다. 요나에게는 물고기 뱃속이 '기도의 골방'이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간절히 구하고 찾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골방에서 우리를 만나시기를 원하십니다. 요나도 고통 가운데 부르짖을 때에, 그 음성을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음을 기억하십시오. "절망 가운데서도 기도만 하면 삽니다."


2. 남 탓만 하는 '나'를 바꾸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요나는  바다에 던져진 것이 자신이 불순종한 결과인데, 하나님 탓을 합니다. 하나님 탓, 남 탓 하는것이 죄인의 특징 아닙니까?  그러나 기도하면 바뀌게 됩니다. "기도의 자리는 '인생의 주어'가 바뀌는 자리입니다." 기도하기 전에는 내가 인생의 주인이었지만, 기도하면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내 자신을 이기는 역전이 됩니다. 지금 고난 중에 있어도 '구원을 향한 터널'에 불과함을 안다면 우리는 '평안'을 누릴수 있습니다. 요나는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라고 회개의 고백을 합니다. 요나가 바뀐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의 자리는 하나님이 바꾸고자 하시는 '내가 변화되는 자리'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나의 현장은 물고기 뱃속이었습니다. 요나는 자신이 피곤하고 괴로울 때에 하나님이 생각났다고 말합니다.우리에게  어렵고 힘들 때가 하나님을 부르고 찾을 때입니다.


(결론)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예배'와 '감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요나는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음으로 만나고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감사하는 목소리로 하나님께 예배 드립니다. 왜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기도'를 통해 예배와 감사가 회복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이 마치 물고기 뱃속의 요나와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불평하며 남을 탓 합니다. 그러나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이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의 골방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감사드리며 주님이 찾으시는 영적 예배자로 세워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