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기준 / <마16:23~24>
하나님의 일 곧 '사역'은 순종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으시는 불법을 행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그네 인생인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그 평가 기준이 무엇입니까?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물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대답할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사역의 기준'은 ....
1. 하나님께 '순종'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여 예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말씀에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하시며 책망하십니다.이렇게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사명자'라면 첫째, '자기 부인'을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 자신에게 유익했던 것을 아낌없이 버렸습니다. 내 경험, 내 생각, 내 판단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내 삶의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그것이 순종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영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권면합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라고 말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신령한 복도 받지만,복음과 함께 고난의 십자가도 져야할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장차 다가올 영광을 예비하십시오.
2. '일'에 있지 않고 '일하는 사람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슨 일을 했나?'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십니다. 아무리 많은 일을 했어도 예수님이 기억하지 않으시면 의미가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나? 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눈여겨 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일하는 사람의 중심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해야'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결론) '순종'과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가는 신앙의 경력에 관계 없습니다. 그 평가는 첫째, '사랑'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의 동기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모든 사역의 기준은 '내 마음에 주님이 있는가?'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지 않은 모든 것이 '죄'라고 하십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전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 들어도 하나님의 뜻은 '뒤로 물러가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음을 기억하십시오. 전진하는 믿음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의 목적은 부자,출세, 장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이 가신 믿음의 길을 날마다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순종하시기를....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