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의 사람 / <삼하6:12~17>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신데, 그들은 사람 왕을 구함으로 사울왕이 40년간 통치를 합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두번째 왕으로 세우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의해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자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의 사람은....
1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예배는 만왕의 왕되시고 만주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내가 은혜받고, 내가 만족스럽고, 내가 좋으면 된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예배의 자리에 있음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임재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경배하는 것이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2. '하나님 앞에서' 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왕위에 오른 후,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일을 계획합니다. 그러나 첫번째 시도는 그 방법을 잘 알지 못한 탓에 실패합니다. 결국 레위인이 어깨로 메어 운반함으로 무사히 옮기게 됩니다. 다윗은 너무도 기쁜 나머지 마치 어린 아이처럼 뛰놀며 춤을 춥니다. 그의 아내 미갈은 그 행동을 업신여기다 자식을 갖지 못하는 벌을 받게 됩니다.이렇게 겉만 보는 사람의 관점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과 다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앞에서 힘을 다해 춤을 춘 것입니다. 왕이 아닌 백성으로서 체면을 내려놓고 전심으로 기뻐한 것입니다. 또한 에녹은 하늘로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 증거는 '하나님과 동행'한 것입니다. 우리도 교회에서 그리고 삶의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의 사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결론)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의 사람은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드리는 사람입니다.
예배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예배는 나를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를 드릴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의 사람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다윗처럼 하나님만을 높이십시오!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전심으로 기뻐하십시오! 나를 위한 예배가 아닌 하나님을 위한 예배자로 나를 드리십시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때마다 날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