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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교사 / <딤후2:1~6>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분주하셨습니다. 그 중의 핵심은 바로 12제자를 양육하신 것입니다. '제자 양육'은 교회 존재의 목적이며 교사의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도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라"였습니다. 우리는 가정의 자녀를, 교회학교의 어린이들을, 구역의 자녀들을 제자 삼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충성된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충성된 사람은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보시기에 '충성된 교사'는....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순종하는 사람은 그 십자가가 가볍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무서워하여 복종하는 사람은 그 십자가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기 위해 좋은 병사이기 때문에 고난도 기꺼이 감수합니다. 마치 노아가 120년 동안 사람들의 조롱과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순종입니다.

 

2. '말씀의 원칙대로' 달려가는 '진리의 사람'입니다.
 경주하는 자는 '법대로' 경기해야 실격 당하지 않습니다. 그 법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인생의 경주도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잘 알지 못하면  진리 밖에서 불법을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십시오! 말씀을 사모하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습니다. 교사의 사명을 힘들지 않게 감당할 수 있는 영적 에너지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 받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사명을 위해 땀 흘리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내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입니다.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일한 대로 갚아주시느 것을 받는 것입니다.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 드리며 사랑으로 헌신하며 섬길 때에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드리십시오. 그 사랑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충성된 교사는 '하늘의 상'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다시오시는 예수님은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주로 오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상 주실' 주님으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의 사명을 위해 행한 모든 헌신들....그 열매는 썩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십시오.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며 끝까지 달려갈 길을 완주하십시오.  2020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함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기쁨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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