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2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Jan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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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말하는 사람 / <엡4:29>
 악해져 가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힘듭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죄악이 들어오는 통로가 있습니다. 바로 '눈'입니다. 또한 사람으로부터 죄가 나가는 통로가 바로 '입'입니다. 우리는 말에 실수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를 더디한다면 실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잘하기보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은....

 

1. 감정에 의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감정이 격해지면 '생각없이'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후회하게 됩니다. 당대의 의인이라고 할 수 있었던 욥은 하나님이 허락한 사단의 시련을 당합니다. 욥의 재물과 자녀들을 멸한 끔찍한 재앙앞에서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며 경배합니다. 그러자 사단은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합니다. 고통받는  남편을 위로하기는 커녕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라고 어리석게 말합니다. 욥의 아내처럼 감정대로 함부로 말하면 입술로 범죄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말에는 영향력이 있고 창조력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10명의 정탐꾼들을 '악평'을 합니다.이 부정적인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염됩니다. 밤새 통곡하며 원망하여 "죽었으면" "망하게 하려 한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들으시고 들린대로 행하십니다.그 결과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사람 중 20세 이상의 남자들은 다 광야에서 죽게 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말인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힘을 내세요! 잘 될 것입니다!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선포할 때에, 말하는 사람의 영혼과 듣는 사람의 영혼도 살릴 수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3. '비난'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하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우리는 남의 눈에 티를 빼내려고 하기 전에 먼저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사람이 심은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축복의 말을 심으면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되지만, 악한 말이나 저주를 하면 나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사랑이 근거되지 않은 비판은 언어폭력 일 뿐입니다.


(결론)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은 심령 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말은 감정을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로 내 안에 쌓여있는 것이 드러납니다.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려면 우리 마음에 선한 것이 쌓여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언어를 믿음으로 바꿀수 있는 가장 큰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 속에 충만하셔서 믿음으로 말하십시오. 그리고 말한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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