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소망을 품으면 / <롬5:1~4>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형통한 날과 곤고한날로 병행하여 디자인 하셨습니다.우리가 가는 믿음의 길에도 고난이 닥칠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의 인생은 유한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땅을 떠납니다. 그러나 하늘 소망을 품으면 천국 집에 이사 갈 준비를 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늘 소망을 품으면....
1. '고난'에 대한 해석이 달라집니다.
이 세상사람들은 고난이 닥치면 두려워지고 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고난이 영광으로' 바뀜을 아는 사람은 소망을 품은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고난은 복음과 주님을 위해 받는 고난을 의미합니다. 이 땅에서의 고난은 잠시 받고 경한 것이지만, 천국에서의 영광은 영원하고 중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받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그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분주한 사람의 인생은 마치 신기루 같은데, 재물을 쌓으며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소란하게 삽니다.그러나 나는 주님만이 소망이십니다." 다윗이 어려서 부터 하늘 소망을 품고 살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고난이 닥칠 때 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시험을 허락하십니까? 인내의 열매를 만들어 내는 '인내의 사람'으로 빚어가시기 위해서 입니다. 인내는 성령의 네번째 열매입니다.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인내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통로가 '시험'입니다. 그러면 왜 인내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함입니다. 그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지는데 그 때 까지 인내해야 합니다.또한 하나님은 인내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탕자의 아버지 같이 인내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그 대표적인 예가 '아브라함'입니다.그는 나이가 많아 거의 죽은 사람과 같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소망을 가지고 인내했습니다. 오래 참아 마침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3. '믿음의 결말'을 확신하게 됩니다.
바울은 마치 사망선고를 받은 것 같은 고난 중에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메세지를 붙잡았습니다.그의 믿음은 과거에도 '건지셨고' 현재에도 '건지실 것이며' 미래에도 '건지시기'를 바라는 '구원의 하나님'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처음'과 '나중'이 동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울왕은 처음에는 겸손했지만 나중에는 교만해졌습니다.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자신을 결코 끊을 수 없다고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승리한다고 확신하고 고백합니다.
(결론) 하늘의 소망을 품으면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했다고 큰 소리로 장담했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의지와 결단의 한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으로 살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충만할 수록 하늘 소망이 넘칩니다." 그러나 내 안에 내 가 충만하다면 땅의 소망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므로 하늘의 영광에도 참예하십시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십시오. 주님의 사랑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