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 ](마6:9-13)
1.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세상 근심만 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을 육신의 생각이라고 하는데,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어떻게 가난한 목동 출신인 다윗이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은 하나님의 궤가 휘장 가운데 있다는 신령한 근심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육신의 생각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영의 생각을 우선하며 살아갑니다.
2.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은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영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그 권세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내 안에 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예수님의 이름을 가지고 오셨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믿음으로 능력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합니까? 기도로 사용합니다. 기도는 내가 하지만 역사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릴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합니다. 권세를 능력 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영혼에 힘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믿음으로 기도하며, 강력하게 명령하고 선포하며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3.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후회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적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예배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가 아멘 하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감사하며 사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또한 우리가 세상과 구별된 삶을 통해 거룩한 영향력을 끼칠 때에 그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삶의 원리’를 ‘기도’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삶의 원리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길을 반드시 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기도문을 통해서 날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삶의 원리대로 살려는 거룩한 몸부림이 필요합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길을 인도하시고, 도와 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2020년에는 내 삶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삶의 원리를 따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십시오! 그 때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축복해 주심을 통해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영의 생각으로 살게 하소서!(아멘!)
2.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기도로 사용하고, 믿음으로 명령하고 선포하게 하소서!(아멘!)
3.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힘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