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명령과 선포 현장 / <행14,16장>
예수님 승천후 초대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의 삶의 현장은 강력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교회의 현실은 세상이 조롱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사역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은혜를 나눕시다.
1. 루스드리에서의 바울의 사역 현장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나면서부터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그런데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그에게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큰 소리로 "네 발로 일어서라!"라고 명령 선포합니다.그러자 그는 일어나 걸었습니다.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들은 소와 화환을 가지고 와 제사하려 합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옷을 찢고 소리 지릅니다. 첫째, 여러분이여 어찌 이러한 일을 하느냐? 둘째,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라 셋째, 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넷째, 우리가 전하는 하나님은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2. 빌립보에서의 바울의 사역 현장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고난을 받습니다.바울은 빌립보에서도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이 들린 여종을 만납니다. 점을 잘 치므로 주인에게 크게 이익을 주고 있었는데, 바울 일행을 따라와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라고 여러날 계속해서 말합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해서 그 귀신을 쫓아냅니다. 그러자 귀신이 나가서 점을 칠 수 없게 되자,여종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관리들에게 끌고 갑니다. 옷을 벗긴 채로 맞고 깊은 옥에 갇혀 차꼬에 채워졌습니다.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고 옥터가 움직이며 옥 문이 다 열리고 모든 사람들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집니다. 이렇게 '기도와 찬양'은 위력이 있습니다. '열리고 풀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억울하고 고난을 당할 때에도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을 묵상하자, 기도와 찬양이 터져 나왔습니다. 우리도 고통 가운데 기도와 찬양을 드린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바울과 실라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제는 어디서나 당당하게 명령하고 선포하십시오! 복음을 위한 고난을 감사로 받고 승리하십시오! 그 누구도 육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영적으로 바라 보십시오! 바울처럼 기도와 찬양으로 사슬을 풀고 옥문을 여십시오! 이제는 사악한 귀신들을 쫓아내며 사십시오. 바울처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과 선포하는 삶으로 겸손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금요일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