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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다 / <막16:17~18>
우리는 성경의 출발과 끝, 하나님의 창조가 명령과 선포로 이루어졌음을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가 특권을 누려야 할 차례입니다.

 

1. 나는 하나님의 장자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장자입니다. 분명히 우리에게는 자녀가 누릴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곧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그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인 나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삼위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시인하고 선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특권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 상속권'입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전통에 따르면 그 상속권은 '장자'에게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하늘나라의 상속자라면 영적으로 하나님의 장자가 확실합니다. 이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장자에게 주어진 특권
 하나님의 장자에게는 하늘나라 상속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권세를 누리고 살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식사를 하고 있는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믿음이 없는 것과 완악한 것을 꾸짖으십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십니다.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는 자들에 구원의 은혜가 임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정죄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큰 일도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함으로 '예수님의 이름 사용권'을 누리십시오. 이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나도 할수 있음을 확신 하십시오! 담대히 명령하고 선포하십시오!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할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정복 통치권을 발동하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 사용권'을 명령하고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시는 복된 2020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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