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7:31~54> / 다윗의 선포 현장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명령과 선포를 누렸다'는 것입니다.그 비결은 하나님이 주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권세를 누릴수 있도록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오늘 다윗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사울 왕 앞에서의 선포
블레셋 사람들과 사울왕 사이에 진을 치고 전쟁이 벌어지려는 상황입니다.거인 장수인 골리앗을 보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심히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어린 소년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사울 왕 앞에서 믿음의 선포를 합니다. "골리앗을 인해 낙담하지 마십시오! 제가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저는 사자도 곰도 쳐 죽였습니다.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인 골리앗도 제가 죽인 사자나 곰처럼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골리앗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했기 때문입니다."그는 목동으로 살아오면서 갖가지 난관 가운데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첫째, 믿음만 있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둘째, 나이나 신분에 상관없이 믿음만 있으면 낙심한 공동체에 힘과 용기를 줄수 있습니다. 셋째, 가정이나 공동체에 어려운 문제를 향해 "제가 해결하겠습니다."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넷째, 아무리 힘들고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믿음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라는 것을 깨닫고 내 입술에 살아나는 역사가 있어야겠습니다.
2. 골리앗 앞에서의 선포
다윗은 사울이 머리에 씌워 준 놋 투구와 갑옷을 다 벗어 버렸습니다.그리고 시냇가에서 돌 다섯개를 주워 골리앗에게 나아갑니다.골리앗은 어린 다윗을 업신 여깁니다.그리고 자기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합니다.그러나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선포'를 합니다. "너는 나에게 칼과 창과 단창을 가지고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간다!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실 것이다. 너와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짐승의 밥이 되게 하실 것이다.이 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결국 다윗이 선포한 대로 골리앗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포'와 함께 '다윗의 물매 실력'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선포와 함께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에 골리앗과 같이 거대한 어려움이 찾아 올 때에, 믿음으로 입을 여십시오! 먼저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믿음으로 정복하십시오! 오직 주님만 의지하십시오! 오직 주님의 이름만 앞세우십시오! 세상의 영적 전쟁터에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다윗처럼 믿음으로 명령하고 선포하십시오. 다윗처럼 나에게 주신 물매를 준비하십시오!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는 복된 화요일..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