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와 감사의 관계 / <빌4:6~7>
이 세상사람들에게 걱정과 염려가 왜 끊이지 않습니까? 인생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약속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죄의 무거운 짐을 맡기고 참된 쉼(구원)을 얻습니다. 이때 '맡기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날마다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인생의 문제로 기도 드릴 때에, 기도는 나의 영역이고 응답은 하나님의 영역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염려하지 말고 기도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라' 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세는 '감사함' 으로 해야합니다.
1. 염려는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염려는 첫째, 사람의 마음을 갈라놓습니다. 그 뜻이 '분열'인데 마귀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두마음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지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불신앙(불순종) 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믿지않는 이방인들, 곧 영적 고아가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염려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입니다. 셋째,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염려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2. 감사는 과거에 일어난 상황과 사건에 대한 반응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뒤돌아 볼때, 하나님의 은혜와 베풀어주신 복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삶을 되돌아보며, 내 삶에 개입하심과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십시오. 염려를 넉넉히 이길수 있습니다. 다윗의 인생은 파란만장 했습니다. 시편 3편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망하며 쓴 시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버렸다는 사람들의 조소, 기울어진 민심, 울면서 맨발로 감람산을 올랐습니다. 그가 이러한 곤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음으로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절대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합니다. 우리도 절망 가운데서 일으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오늘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능력'과 함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기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전에 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 드렸습니다. 왕만을 섬기라는 금령을 어김으로 사자굴에 던져 집니다. 이 죽음의 고난 가운데서 다니엘의 기도는 울부짖는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였습니다. 어떻게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지난날 다니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그렇다면 오늘의 염려는 기도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사'와 '염려'는 연결되어 있습니다.사도 바울이 고백합니다. 살 소망이 끊어진 듯한 고난을 견디어 낼수 있는 것은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뢰하게 하심이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에 나를 건지셨고, 현재도 건지고 계시고, 이후로도 건지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감사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염려하고 계십니까?
위험 신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하나님을 감사하십시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지않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절대적으로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기도드리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