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 / <마6:9~13>
인간 다움의 증거는 '생각'할 줄 알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먼저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입니다. 제자 중 하나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며 살아야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시작되는 주기도문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깨닫게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은....
1. 악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선하게 살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들이 '선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곧 악한 세상에 물들지 말고 오히려 구별되어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감당합니까? 예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손해와 희생을 당해도 악에게 지지 않고 선을 행할 때에,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됩니다.다니엘은 다리오 왕만을 섬기라는 금령이 내렸음에도,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결국 사자굴에 던져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살게 되고, 다리오 왕의 놀라운 고백을 듣게 됩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신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입니다.
2. 불평 많은 세상에서 '감사하며 살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불평은 하나님 앞에 범죄입니다. 악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불평은 마귀를 기쁘게 하지만,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한 촌에 들어가셨을 때에, 나병병자 열 명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 중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감사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불신의 세상에서 '아멘하며 살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불신이 가득함으로 하나님도 믿지 않습니다. 진리도 믿지 않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우리가 "아멘"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것이 '아멘 신앙'입니다. 아멘의 뜻은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입니다.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그에게 자손과 기업,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25년을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이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바로 '아멘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였던 마리아도 가브리엘 천사가 찾아와 예수님의 탄생을 알릴 때에 무어라고 말합니까?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곧 "아멘"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려면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비결은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할수 있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을 힘입어야 봉사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그리하여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힘입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