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힘 / <잠18:21>
세상에는 말이 먼저 있었을까요? 사람이 먼저 있었을까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하시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의 권세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혀의 힘은..
1. 인생의 생사를 결정합니다.
성경에는 말을 잘못함으로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셨건만 그들은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과 같은 죄입니다.그 말은 씨가 되어 광야에서 다 죽습니다. 반면에 야곱은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납니다.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다"라고 축복의 메세지로 형 에서의 마음이 누그러집니다. 그리하여 극적인 화해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혀의 힘'입니다. 말에는 위력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 영혼을 살릴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힘 내세요. 제가 기도드리고 있습니다."는 말들은 상처를 싸매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짜증난다. 미워 죽겠다. 되는 일이 없다." 라는 말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파멸의 길로 가게 합니다. 배후에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2. 말에 대한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원칙은 말을 하면 씨를 뿌리고 그 열매를 내가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주를 좋아하면 저주가 자기에게 임합니다.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않으면 복이 멀리 떠남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께서도 비판의 열매를 먹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면 어떤 씨를 심어야 할까요? '평안의 씨앗'을 심으십시오. 사업장이나 다른 집을 방문할 때에 평안을 빌어 주십시오.합당하면 그 곳에 임할 것이고, 만일 합당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돌아옵니다.말씀의 원리는 '선한 말, 듣기에 덕이 되는 말,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어리석은 자는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입니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습니다.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오늘 부터 다른 사람을 비난, 원망,비판, 판단,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시고 들은 대로 행하시겠다고 하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혀의 힘이 있다면 말의 권세를 능력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권세는 주어진 권한입니다. 능력은 활용하는 지혜입니다. 지식입니다. 기술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그리스도인 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있습니다.그 권세를 사용하려면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히 채워야합니다. 사람은 안에 쌓여진 것으로 선을 말하고 악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세상 것들이 쌓여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쌓여 있습니까? 생사를 결정하는 말의 위력을 인정하고, 나도 살고 남도 사는 믿음의 선한 말을 하십시오. 칼로 찌르는 것처럼 함부로 말하지 않고, 꿀송이같은 선한 말로 영혼을 살리십시오.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히 채우고, 입술에 성령님의 기름부음으로 정결케 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 들으시기에 선한말의 씨앗을 심고 거두시는 복된 인생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