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수요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Nov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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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 <잠18:12>
 모든 사람들은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세상과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세상의 기준은 "누군가로 부터 섬김과 서비스를 받을 때에 행복하게 된다"고 미디어를 통해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섬김의 댓가'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돈을 쫓고 반드시 교만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은 "섬길 때에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섬기면 겸손해집니다.하나님의 말씀은 교만은 '멸망의 0순위'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을 미워하십니다. 이것을 '악'이라고 하십니다. 교만은 하나님과 다른 길을 가는것 입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시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그 기준이 '온유와 겸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교만은....

 

1.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어리석음의 대명사'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의 삶의 특징은 더럽고 썩었으며 선한 일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며 듣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찬양하던 천사장이었습니다."하나님과 같아 지리라"하는 교만 때문에  죽음의 세계 밑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그 최후는 비참했습니다.


2. 자기자신이 가장 옳다고 믿는 '독신'과 '아집'의 극치입니다.
 독신과 아집이 있는 사람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요나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전도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다시스로 도망합니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었기에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합니다. 요나를 물고기 뱃속에 삼키게 함으로써 고난의 현장에서 철저한 회개를 합니다.그리고 다시 한번 사명을 받아 전도를 하고 니느웨성은 국가적인 회개를 합니다. 요나는 심판이 연기된 니느웨를 탐탁치 않게 여기며 하나님께 불만을 토해냅니다.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겠다고 불평합니다. 바로 교만한 자의 특징입니다.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신데 말입니다.끝까지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는 요나처럼 살지말고,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불순종하게 만드는 '죄악의 뿌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왕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왕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씀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귀를 막았습니다. 목자되신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사울왕은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며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해진 사울왕을 버리십니다. 교만한 고집은 우상숭배의 죄와 같습니다.


(결론)교만하면 기도하지 않고 기분대로 사는 '불통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 교만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과 가까우면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그 기준이 '기도'입니다. 16세에 나이에 즉위한 웃시야는 스가랴 선지자의 조언대로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나라가 강성해지자 교만한 마음에 사로잡혀 자기 손으로 분향하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병으로 중징계 하십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별궁에서 격리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불통하게 하시고 낮추십니다. 반대로 겸손한 자는 형통하게 하시고 높여 주십니다. "겸손은 거룩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입니다" 세상과 닮아갈수록 교만해집니다. 믿음에 있어서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삶입니다. 곧 겸손입니다. 다니엘처럼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아브라함처럼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하는 삶이 겸손입니다. 다윗처럼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이다"라고 고백하며 사는 삶이 겸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왕 되시고 주인되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십시오.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십시오. 다윗처럼 '일평생 하나님을 구하는 겸손한 기도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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