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생 / <눅18:18~27>
우리는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라는 물음에는 자신 있게 대답 못합니다. 왜냐하면 내 삶을 돌아보면 너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구원과 영생은 별개가 아닙니다. 하나 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목적은 영혼의 구원을 받는것에 있습니다.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수 있습니까?"묻습니다. 이 질문은 오늘 우리에게도 중요한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에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청년은 종교적이고 흠 잡을수 없는 사람이 었지만, 재물이 영생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어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반면에 삭개오는 세리장이며 부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여리고성에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나아갑니다.그러나 그에게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키가 작고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갑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알고 만나러 오셨습니다. 삭개오는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이렇게 영생의 길에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극복하지 못하면 부자 청년처럼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삭개오처럼 극복하면 자원하여 물질을 내려놓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생은....
1.죽어서 가는 나라가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누릴수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내 안에 성령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곧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생은 '내 주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과거 완료형'입니다. 이미 '영생을 얻은 사람'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임을 기억하십시오.
2.인간의 능력과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영생 곧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선물 받았습니다.인간의 능력이나 노력에서 난 것이 아님은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기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이 영생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도 사명 감당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3.이 땅에서 영생을 누리고 소유함에 있어 돈은 장애물이 될수도 있지만,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돈에 대한 인간의 태도가 중요합니다.왜냐하면 내 인생의 장애물이 될수도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선한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사랑하면 악하게 되지만 나누고 베풀면 선한 것이 됩니다.돈을 숭배하는 사람은 시험에 들고 함정에 빠져 결국은 자신을 망치는 구덩이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루디아처럼 자신의 집과 물질을 복음을 위해 내어드릴 때, 빌립보 교회의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결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력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하게 되어 영생을 얻었습니다.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이 세상것에 매여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구원을 이 땅에서 마음껏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 삶이 바로 영생입니다. 부자 청년은 돈으로 부터 구원을 받지 못했지만, 삭개오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환경을 이기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 마음에 주어진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누리며 사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감사하며 맡겨주신 직분과 사명에 충성하십시오. 오직 주님의 사랑에 매여 영혼이 자유함으로 기뻐하며 찬송하는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