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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 ](10:38-42)

 

 

 

 

  1.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은 삶의 중심에 늘 주님을 모시는 사람입니다.

주님과의 교제가 없을 때 우리 신앙은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산만함을 피하는 길은 주님과 반드시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런 시간을 갖지 않게 되면 일을 많이 하고 마음이 분주한 사람들이 영적 침체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마르다는 마음의 분주함을 예수님을 향한 분노로 표출하게 됩니다. 사람이 마음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으면 말이 짧아집니다. 짜증이 나고 분노가 납니다. 마르다는 자기가 이 집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칫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마르다처럼 자기가 중심에 있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은 예수님이 우리 집의 중심이요, 내 인생의 중심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교회의 주인은 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빛내는 위대한 조연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위대한 조연을 축복하시고 높여주십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요셉입니다. 다니엘입니다.

 

2.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하고, 마르다는 나쁜 편을 택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마르다가 예수님을 잘 대접하기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필요한 일입니다.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 앞에 앉아서 말씀을 경청하는 일은 더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르다도 좋은 일을 하지만 마리아는 더 좋은 일을 택했다고 칭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좋은 선택, 더 좋은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더 나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가 더 중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삶을 결단한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은 말씀으로 자기를 채워서 자기를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분명한 것은 오늘 우리 안에는 마르다와 마리아가 다 있습니다. 우리는 마르다처럼 살기도 하고 마리아처럼 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말씀으로 영혼을 채웠다면 마리아처럼 나를 드리는 헌신의 삶을 결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만 받고, 응답만 받고, 축복만 받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나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이 되셔서 하나님을 내 인생에 중심에 모시고,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그래서 내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득 채워 주님께 나를 드리는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만 높이며 주님만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

2. 영혼의 양식이요, 영생의 명령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아멘!)

3.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에 채워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려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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