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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전하는 사람 / <왕하 7:4~10>
 아람 왕 벤하닷이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성을 포위합니다. 사마리아성 내부는 극도의 기근으로 인육을 먹는 야만적 행위가 이스라엘백성들 사이에서 벌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사 선지자에게 사마리아성의 회복을 곧 하나님의 복음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왕의 장관 중 한 사람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엘리사의 말을 믿지 않고 조롱합니다.결국 엘리사의 예언을 강하게 불신했던 장관은  백성들의 발에 밟혀 죽게 됩니다. 하나님을 전하는 사람은....

 

1.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화의 원칙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빨리 듣고, 자기의 말은 천천히 하십시오. 쉽게 화내지 마십시오. 우리의 삶에 적용할 때에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시지만, 은혜를 부인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한대로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광야에서 원망하고 불평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말한대로 죽음을 당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혀는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이라도 심판의 날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지켜 선한 것을 쌓아야겠습니다.


2. 하나님을 '체험'하는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나병 환자 네 사람은 성이 아람 군대에 포위되고 극심한 기근이 찾아오자, 죽기 아니면 살기로 아람 군대에 항복하려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네 사람의 발걸음 소리를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이스라엘을 도우러 오는 헷 사람과 애굽 군대의 진군 소리로 듣게 됩니다. 그래서 아람 군대는 다 도망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개입하심'입니다. 네 사람은 이 장막 저 장막을 돌아다니며 정신없이 먹고 마시고 재물을 감춥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것 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 입니다. 얼마나 감격하십니까? 얼마나 감사하십니까? 자신의 수고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격했던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함께 한 체험을 고백하는 사람이 은혜를 받아 누리는 사람입니다.


(결론)하나님을 전하는 사람은 '나'를 위한 구원에서 '남을 위한  구원으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네 사람의 나병 환자는 뒤늦게나마 이 기쁜 소식을 자기들끼리만 누리는 것이 도리가 아닐 뿐만 아니라, 아침까지 지체하면 벌을 받게  될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 기쁜 구원의 소식을 사마리아 성에 가서 알리기로 합니다. 이렇게 전도는 '훈련'이 먼저가 아니라 주님을 '체험'한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그 다음에는 복음을 들은 사람의 책임입니다. 그 열매는 주님이 주십니다. 내 안에 복음이 있다면 예수님을 전하지 않는 것이 '직무유기'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은혜가 흘러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모르는 영혼에게 흘러가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이 있으십니까?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십니까? 하나님을 전할 때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전도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르는 자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통해 흘러가는 '하나님을 전하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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