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진리의 사람) / <마7:21~29>
하나님은 똑똑하고 IQ가 높은 사람을 지혜롭다고 하실까요? 아닙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의 말씀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까? 지혜로운 지혜의 사람은....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며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는 두 길 밖에 없습니다. 순종하면 영생이 주어지지만, 불순종하면 영원한 형벌이 있을뿐 입니다. 그러면 순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으로는 주님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탐을 보냈을 때에 10명의 정탐꾼들은 "우리는 메뚜기야.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겠어"라고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단 2명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500명 중 120명만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성령을 기다립니다.왜 이렇게 불순종의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까? 아직도 내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뜻 보다는 내 뜻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순종하려면 하나님의 뜻이 더 높고 더 옳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에서 기도 드리실 때에, "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기도 드리십니다.그러나 기도가 깊어지면서 승화 됩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순종하시게 됩니다. 우리는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까지 기도 드려야 하나님께 순종할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 하실때, 아브라함은 즉시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을 빼앗으려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 믿음을 달아 보십니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주시기위해서 입니다.
2. '세상과 구별되어'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아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세상보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이 구별된 삶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내 안에 침투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서 소멸되어 비참한 인생이 됩니다. 앞으로 도래할 세상은 영적 태풍이 몰려올 것입니다. 그 때, 우리 심령에 믿음의 집이 견고한지 확인하게 됩니다. 반석위에 지은 집을 지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집을 세운사람 처럼 무너질 것입니다. 날마다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날마다 힘써 성령님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 처럼 '신령한 포기'가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엄청난 고기를 잡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르시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즉시 따랐습니다. 삭개오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돈이 우상이었고 삶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다 내려놓고 주님만이 삶의 소망과 목적이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세상을 다 사랑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두 갈래 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벗이 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지옥에 갑니다. 하나님과 벗이 되면 천국에 갑니다.
(결론) 지혜로운 진리의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길은 고난과 시련과 시험받을 일들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그 고난도 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위해 심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정확하신 분이십니다. 이 땅에서 나그네 삶을 살아가는 마음의 자세가 무엇입니까? 씨를 뿌리는 것은 눈물이 나지만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섬기고 나누고 베푸십시오.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에 거두게 하심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의 명령입니다. 듣고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믿음의 집을 잘 지으십시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오직 믿음으로 살아 하나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진리의 한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