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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4:26~32) / 「분노 관리의 법칙  2)
 분노는 인간 관계를 깨뜨리는 좋지 않은 감정입니다. 그러나 분노하지 않고 산다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보혈로 싸매여주고, '질투심은 내려놓고, 자기의 생각만 옳다고 믿는 '비현실적인 기대'는 버리며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높여야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지 않습니까?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분노는....

 

1.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감정입니다.
 인간은 희로애락의 감정이 있는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실 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송사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저희 마음에 완악함을 보시고 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온유하시고 겸손하셨지만, 불의를 보시면 분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성전에 들어가셔서 청결케 하십니다. '기도하는 집'인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타락시킨 자들에게 분노하십니다. 이렇게 분노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2. '에너지'와 같아서 '거룩한 분노'는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블레셋의 거인 장군인 골리앗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자, 소년 다윗은 거룩한 분노를 표출합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이 겁에 질리지만, 담대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 같은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다윗은 승리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믿었던 다윗은 물매를 던졌고,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거룩한 분노를 기뻐하시고 힘과 능력이 되어주셨음을 기억하십시오.


3. '부정적 분노'는 '화'가 되고 '긍정적 분노'는 '의분'이 됩니다.
미국의 백인의 흑인 차별을 노예해방으로 이끌었던 링컨 대통령의 분노는 '긍정적 분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신의 제사를 받지않으심으로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의 분노는 '부정적 분노'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다스리라고 경고의 메세지를 주셨음에도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떠돌이가 됩니다. 이렇게 '의분'은 후회하지 않지만, '부정적 분노'는 반드시 후회함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분노는 마귀에게 빈 틈을 보이는것 입니다. 마귀는 가인의 분노를 타고 들어와 후회해도 소용없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분노를 잘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기도도 되지 않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자는 성을 정복하는 자보다 낫습니다" 분노를 표출하기 보다 '다스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만일 가족이 화를 낼 때에, 사랑과 이해하는 마음으로 잘 들어주십시오. 짜증은 내면 낼 수록 심해지고, 다투면 다툴수록 더 다투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악의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 내 마음의 정원에 분노의 씨앗을 심고 물 주지 마십시오"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분노는 막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처방이 있습니다. 바로 '해가 지도록 품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귀로 틈타지 않게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죄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시비나 다툼이 올 때, 멈추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성내기는 더디하십시오. 분노의 감정이 영적 에너지가 되어 열정적이고 능력있는 삶을 사십시오. 부정적인 분노인 '화'는  누그러지게 하시고, 긍정적인 분노인 '의분'은 살아나게 하십시오. 노하기는 더디하고 마음을 다스려서 마귀에게 빈 틈을 보이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내 감정과 마음을 잘 조절하여 거룩하고 긍정적인 분노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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