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1:19~22) / 「경청의 법칙」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잘하는 것보다 잘 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말을 실수없이 하려면 '잘 듣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성숙한 대화를 위해서도 '경청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잘 듣는 사람이 잘 말할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귀를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가르치게 하셨고, 연약한 사람을 도와줄수 있는 입술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경청'이란 '깊이 듣는 것'이며 '사랑으로 듣는 것'이며 '집중해서 듣는 것'입니다.곧 하나님 앞에 바른 자세를 말합니다. 그러면 경청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1. '깊이있는 사람'이 됩니다.
말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가벼움을 드러내게 됩니다. 말을 신중히 사용하고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은 지혜롭고 깊이있는 사람입니다.
2.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말이 많을수록 허물이 드러나고 말의 실수가 많아져 어리서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미련한 사람이라도 침묵하면 지혜롭게 보입니다. 말이 많으면 허물이 생기지만 자기 혀를 잘 조절하는 사람은 지혜롭습니다. 엘리사 시대에 아람왕이 군대를 이끌고 와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성을 포위합니다. 그리고 성을 차단하여 사마리아 성안의 굶주린 백성들은 자식까지 잡아 먹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엘리사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지만 왕의 장관 중 한 사람이 믿지 않고 조롱합니다. 그의 부정적이고 생각없는 말대로 그는 백성들에게 밟혀 죽습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자의 특징입니다.
3. 우리가 경청하면 말하는 것보다 몸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입을 잘 지키는 사람은 생명을 보존하지만, 입술을 함부로 여는 사람은 멸망이 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만 열면 불평하며 원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의 말대로 역사하심으로 광야에서 모두 죽지 않습니까? 우리가 말 할때 하나님의 듣고 들으신대로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입과 혀를 지키는 사람은 환난에서 자기를 지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침에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주십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오늘 내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고, 내 영혼을 드리는 비결은 바로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집중하여 하나님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그래서 잘 듣고 잘 말하는 사람, 깊이 있고 지혜로운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