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 <히12:1~2>
하나님이 보실 때에 능력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신령한 나그네입니다. 완주에 필요한 것은 바로 '내려놓음'입니다. 그러면 '내려놓음'의 삶은 어떤 것 일까요? '내려놓음'은....
1. 인생의 무거운 짐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짐이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다 인생의 짐이 됩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그리고 그 짐을 십자가 밑에 내려놓을 때에 참된 평안과 쉼을 약속하십니다. 또한 우리 염려를 날마다 예수님께 맡겨 버릴 때에 돌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맡기는 것'이 영적으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내려놓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2. 죄의 무거운 짐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천국을 향해 신령한 경주를 할 때에 방해하는 무거운 짐이 바로 '죄'입니다. 이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천국까지 완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해결하기 위한 예방이 무엇입니까? 바로 '절제'입니다. 그러나 절제하지 못해 죄에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범죄하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담처럼 죄를 숨기지 말고, 다윗처럼 진실하게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축복이 주어집니다. '죄 사함'과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죄 사함을 받아야 내 안에 성령님이 거하시게 됩니다. 우리안에 성령님이 거하실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새 사람이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내려놓음'은 믿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세상의 썩어질 것을 바라보면 허무한 인생이 됩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천국의 소망이 있는 값진 인생이 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님을 바라볼수록 썩어질 것들에게서 멀어지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주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삭개오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순간 심령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가장 사랑했던 돈을 내려놓게 됩니다.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자, 율법주의자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 인생이 역전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위해 우리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예수님으로 채워짐을 기억하십시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한 것은 예수님만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내가 약할 때에 강함 되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사십시오. 날마다 내려놓음으로 주님의 능력을 생활 속에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