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소망] / <렘29:11~13>
선지자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남유다 백성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사실 남유다가 하나님앞에 우상숭배와 불순종의 죄악을 저지른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미래의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소망은..
1. 하나님을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대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또 다른 표현이 바로 '기대'입니다. 예배를 드리러 나올 때에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면 영이 살아나고 치유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하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 앞에 엎드린 백부장과 예수님의 겉옷에 손만 대어도 병이 낫겠다고 믿었던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 나아왔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했습니다.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를 살아가는 인생의 방향으로 삼았습니다.
2.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시기 원하시는데 그 비결이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와서 부르짖고 기도하면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역사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의미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고난이 닥칠 때 하나님의 처방전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고난 속에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을 만나면 고난은 유익이 됨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 주십니다. 구원해 주십니다.
3.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은 누구나 만나주시는 차별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면 만날수 있습니다. 그 현장이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이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엎드려 인정하는 시간입니다.
(결론)이 세상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인간은 연약합니다. 인간의 육체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하시며 영원하십니다. 다윗처럼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언젠가 죽음의 관문을 통과하여 영생의 문운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소망을 품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