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 (시81:10-16)
우리가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말씀 듣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시오, 하나님만이 나의 복이 되심을 믿고 인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피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 주님의 음성이 삶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치료하시고, 축복하신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다름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을 믿고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모함과 기대감이 있는 사람만이 입을 넓게 엽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언제나 믿음대로 역사해 주셨던 것입니다. 똑같은 하나님이 말씀을 들어도 어떤 사람은 딴 생각하고 졸지만, 사모하는 사람은 말씀을 영혼의 양식과 응답으로 간절히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동일하지만 그 말씀을 채울 수 있는 사람들의 믿음의 그릇은 각기 다릅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성과 상식에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더라도 그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2장의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는 예수님의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 하인들이었습니다. 3년 반 동안의 흉년 속에 많은 과부가 굶어 죽었습니다. 그러나 사렙다 과부는 그 흉년 속에서도 지킴 받았습니다. 어떻게 과부가 심각한 흉년 속에서 죽지 않고 살 수 있었습니까? 엘리야 선지자의 말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것으로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버리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속에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원하심대로 살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승리와 축복입니다. 원수를 대적하며 치시는 것은 영적인 하나님의 보호와 승리에 대한 약속입니다. 밀의 아름다운 것과 꿀은 환경적인 축복을 말합니다. 주님 안에 환경적으로 만족한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