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 (살전5:18)
감사는 세상적이고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믿음이요, 감사는 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영적인 존재인가를 드러내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까?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인 감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습니까?
◉ 하나님의 뜻인 감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를 명령하셨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부탁이나 권면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를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성도라면 영생의 명령 앞에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또 하나의 거룩한 예배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무슨 말을 하든지 감사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뜻인 감사는‘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감사하며 사는 힘과 능력과 은혜는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으면 가지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삶을 살지만 주님을 떠나는 순간 생명을 잃어버리고 말라버리는 그래서 아무 쓸모없는 인생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님을 떠나면 불평과 원망과 근심과 후회가 가득찬 인생이 됩니다. 어찌 보면 하나님 없는 세상은 지옥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거하면 감사와 평강과 소망이 넘치는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은혜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십니까? 나를 구원하셨습니까? 그러면 예수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 하나님의 뜻인 감사는‘깨닫는 것’입니다.
감사는 깨닫는 것입니다. 관점이 바뀌는 것입니다. 감사는 해석하는 것입니다. 길가밭과 옥토밭의 차이는 깨달음의 차이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실보다 해석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땅을 정탐하고 왔어도, 사실적으로 보는 사람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확신하는 사람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들이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한대로 하나님이 그대로 역사하시지 않습니까? 우리 인생은 내 능력과 실력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면 사람이요, 깨닫지 못하면 짐승입니다. 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는데, 어떻게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감사는 환경과 조건을 초월한 믿음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는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는 감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싶으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고 싶으십니까? 환경과 조건을 초월한 믿음의 열매를 맺고 싶으십니까? 감사하십시오. 범사에 항상 감사하십시오. 감사의 영적 경쟁력을 회복하십시오.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복된 삶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