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전쟁의 승리 ] (마4:8-10)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전쟁터만 전쟁터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터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 나온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이기 때문에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의 실패는 곧 마귀에게 지는 것이요, 지옥불의 심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승리의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
◉ 영적 전쟁의 승리의 비결은 기도와 말씀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면 시험이 와도 시험 들지 않습니다. 시험 당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시험은 시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으로 열매 맺습니다. 모든 시험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통로가 바로 기도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인 동시에 성령의 검이 됩니다. 그래서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공격용 무기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말씀과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경건의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말씀과 기도의 영적 훈련을 끊임없이 몸에 베고, 삶에 녹아지도록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영혼의 양식인 말씀과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통해서 영적으로 깨어 있고 능력 있어야 합니다.
◉ 영적 전쟁의 승리의 비결은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세상의 모든 것들은 눈에 잘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 영적인 모든 세계는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보이는 것을 좇아 살아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의 소망은 보이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믿음생활은 보이는 세상과 보이는 육체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천국과 보이지 않는 영혼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것만 믿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으로 믿음으로 볼 수 있는 영적인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보이는 육체가 후패해도, 보이는 물질이 부족해도 낙심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겉사람, 육체는 아무리 잘 관리를 해도 100년도 못살고 썩어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영원합니다.
◉ 영적 전쟁의 승리의 비결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왕이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지혜롭고 탐스러워도 우리는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섬기면 절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돈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욱 겸손히 섬겨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 비결은 ‘성령 충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성령을 받았다는 증거이며, 성령을 받은 사람은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사람은 성령을 받은 사실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반드시 성령 충만함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 받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을 받는 삶을 날마다 추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을 좇아 행하므로 성령 충만을 받으셔서 날마다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