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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기도 ] (벧전4:7)

 

  이 세상은 크게 두 종류의 사람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은 기도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그 기도에는 세 종류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 기도 중에 두 종류의 기도는 잘못된 기도입니다. 한 가지만 바른 기도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등장하는 세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첫째, 바리새인처럼 기도하지 말라! 잘못된 기도 중 하나는 바리새인들이 드리는 기도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을 의식하고 드리는 기도입니다.

둘째, 이방인처럼 기도하지 말라! 기도는 말을 많이 해야 듣는다고 생각하는 기도의 공로화입니다. 이것은 이방인의 기도로 중언부언하는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는 응답을 받으면 그 응답의 근거를 자기 정성이나 공로에 두는 기도입니다.

셋째, 바른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기도입니다. 골방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만을 기도의 대상으로 한 은밀한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하는 은밀한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는 어떤 바른 기도를 하나님 앞에 올려 드려야 합니까?


바른 기도는 사랑이 식어지는 말세에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불법이 성하는 마지막 때에 사람들은 자기만 사랑하고, 돈만 사랑하고, 쾌락만 사랑하며 삽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사랑의 회복을 위해 기도드려야 합니다.

사랑의 관계는 회복되어야 하는데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주님과의 첫사랑이 뜨겁게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은 사랑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생명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뜨거운 주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그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면 열심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 바른 기도는 선한 청지기같이 헌신할 수 있는 열정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달라트를 더 남겨야 하는 청지기에게는 사명의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은사를 받은 대로' 봉사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는 것은 받은 은사가 있다는 것이고,

받은 은사가 있다는 것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청지기같이' 봉사하라. '청지기'는 집안의 모든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청지기의 자세는 '겸손'과 '책임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따라서 사명을 감당하고 봉사할 때에 언제나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책임감 있게 충성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바른 기도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하나님의 약속이요, 성도의 사명이자 성도의 특권입니다.

기도는 내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의 사람은 필연적으로 말씀과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바른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영적 전쟁의 승리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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