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하시는 하나님 ] (사40:11)
◉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길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며 내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 발걸음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계획은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면 내 계획이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내 계획을 맞추면 형통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됩니다. 내 인생의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과 왕으로 인정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을 이루어주십니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은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과 진리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양은 목자가 없으면 각각 자기 길로 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없으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합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바른 길을 가는 것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한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길로 가야 합니다. 우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의 음성만을 듣고 따라가면 영원한 본향, 천국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자한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을 통해서 하루하루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말씀의 빛을 따라가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의의 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의의 길로 따라가지 않을 때에, 그리고 죄악된 세상으로 내려갈 때에, 하나님은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통해서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징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생명의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인 징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징계가 축복이 됩니다. 고난이 유익이 됩니다.
◉ 결론입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알고, 그 음성을 따라가는 것이 행복이요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고, 내가 하나님의 양이라면 목자는 자기 양을 알아보고,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목자의 음성만 따라가지 다른 음성은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듯이, 성도는 주님의 음성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후회 없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