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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믿음 ] (약5:7-11)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처럼 세상에 죄악이 관영한 시대가 없고, 이단이 난무하는 시대가 없습니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끊이지 않고, 테러와 전쟁의 위협 속에서 정말 안전지대가 없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말세를 사는 성도라면 주님의 재림의 원칙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재림의 예수님은 절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지 않습니다. 재림의 예수님은 천군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큰 영광중에 오시게 됩니다.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지옥 불에 던져 넣는 심판을 하시기 위해서 오시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러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기대함으로 준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믿음은 열매를 바라며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에게는 기쁨의 단을 거두는 축복된 결말이 올 것이다 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열매를 바라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참고 기다립니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기다리는 사람은 인내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매사에 굉장히 조급합니다. 쉽게 선택하고, 쉽게 버리고, 쉽게 헤어지고, 쉽게 떠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스턴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조급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기다리십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히 여기시려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씨앗을 우리 심령에 뿌리십니다. 그러면 그 말씀의 씨앗이 열매를 맺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옥토밭의 특징은 인내함으로 기다리는 심령입니다. 인내하며 기다려야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약속을 인내로 받았습니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믿음은 마음을 굳게 하여 인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험이 없는 삶을 원하지만 시험은 피할 수 없습니다. 시험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시험은 시험 들지만 않으면 우리 믿음에 유익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험을 통해서 인내의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성숙한 믿음의 조건인 인내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때로는 고난이라는 과정을 통해 복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성숙과 성장을 위해서 고난과 시험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시험은 인내하는 자에게 축복입니다. 인내하는 사람만이 환난을 소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욕 먹은 적 있으십니까? 예수님 때문에 손해 본 적 있으십니까? 예수님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적 있으십니까? 그 때, 기분 나쁘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하늘에서 전도자에게 주시는 상이 큽니다.

 

결론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믿음은 원망하지 않고 기뻐하며 소망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 원망하면 안 됩니다. 원망은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입술의 범죄입니다. 원망은 악한 말이 사용되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 악한 말로 원망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진노하셨습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욥의 아내는 어리석은 원망으로 범죄한 반면에 욥은 원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불평과 원망이 나오려고 할 때마다 욥을 생각하면서 인내하고 혀를 제어하여 입조심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든, 아니면 내가 하나님께 가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슬기로운 5처녀처럼,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잘 했다 칭찬 받는 상급의 주인공이 꼭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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