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엡1:3-6)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습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영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영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과연 무엇입니까?
◉ 영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신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천지만물은 지각변동을 통해서 저절로 생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시작이 되는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선언은 하나님이 우주만물의 주인이시고 주관자이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위대하시고, 질서정연하시고,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인간을 살아있는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이기에, 그 사랑 안에서 주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이요, 축복입니다.
◉ 영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입니다.
하루에 12번도 더 사표를 내고 직장을 떠나고 싶은 샐러리맨들에게 언제 삶의 의욕을 가장 느끼는가에 대한 결과는 다른 것이 아니라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올 때에 아내나 가족이 “사랑해요!”라고 할 때에 가장 삶의 큰 의욕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힘이 나고 살아갈 의욕이 생기는 때는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 ‘사랑해!’ 라는 말을 들을 때에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에 가장 힘이 솟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저런 삶의 문제들, 여러 가지 시련과 고통이 찾아올 때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하게 되면 지금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담대해질 수 있고, 금방 힘을 얻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성경 전체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제한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확실하게 증명하신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은 그 생명과 함께 하늘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선물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떤 것으로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결론입니다. 영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로 주어집니다.
우리 인생에는 만남의 축복이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시기마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인생의 많은 부분을 결정합니다. 가장 첫 번째의 만남이 누구입니까? 부모입니다. “부모를 만나서 인생의 지침을 배우고, 친구를 만나서 인간관계를 배우고, 스승을 만나서 삶의 방법을 터득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만남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행복과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영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찬송하는 것이 행복이요, 축복입니다.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로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