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목회칼럼

목회칼럼

조회 수 13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하나님의 시험 ] (창22:1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돈을 아끼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월을 아끼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요,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인류의 조상이 아담이라면 믿음의 조상은 아브라함입니다. 아담은 저절로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면 아브라함은 시험과 연단을 통해서 믿음의 조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아픈 만큼 성숙해지듯이 하나님의 시험은 우리를 영적 성장과 성숙의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험이 축복이 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시험이 축복이 되는 비결은 ‘순종’ 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순종의 대명사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질 때에 그 말씀들은 하나같이 아브라함이 순종하기 쉬운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고, 유익이 없어 보이는 말씀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이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참된 지혜는 배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지혜는 배운 것을 실천하는데 있습니다. 아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아는 것을 실천할 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경의 모든 축복은 순종의 사람들을 위해 예비 되어 있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시험이 축복으로 바뀌는 놀라운 통로, 축복의 열쇠가 되게 됩니다.

 

◉ 하나님의 시험이 축복이 되는 비결은 ‘믿음의 언어’ 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언어로 표현되어 집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의 말로,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말 한 마디 잘 해서 냥 빚을 갚은 사람이 야곱이요, 말 한 마디 잘 못해서 장자의 축복을 잃어버린 것이 에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말은 하나님이 다 듣고 계시고, 들은대로 우리 삶에 그대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부정적이고 불평하며 원망하는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 긍정적이고 소망적이고 은혜가 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무리 절망적이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의 말, 긍정의 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험이 축복이 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시험이 축복이 되는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 신뢰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 곧 메시야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철저하게 믿었기에 그는 독자 이삭을 믿음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시험 앞에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았던 것은 죽음이라는 인간의 불가능을 부활이라는 하나님의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믿음의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브라함의 믿음이었습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시험이 축복이 되는 비결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형통의 비결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모든 것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물질의 유무에 상관없이 성공한 인생이요, 축복받은 인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일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십시오. 아무리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상황일지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말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늘 문이 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시험을 축복으로 바꾸는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5 2015.08.23 [ 용서의 능력 ] (눅23:34) 관리자 2015.10.21 1805
484 2015.08.30 [ 맡김의 능력 ] (눅22:42-43) 관리자 2015.10.21 1607
483 2015.09.06 [ 영적 예배 ] (롬12:1) 관리자 2015.10.21 1524
482 2015.09.13 [ 부르심의 감격 ] (롬12:2) 관리자 2015.10.21 1458
481 2015.09.20 [ 충성의 원칙 ] (갈6:7) 관리자 2015.10.21 1391
480 2015.09.27 [ 온전한 거룩 ] (벧전1:15-16) 관리자 2015.10.21 1449
479 2015.10.04 [ 공급하시는 하나님 ] (시23:1) 관리자 2015.10.21 1925
478 2015.10.11 [ 인도하시는 하나님 ] (시23:2-3) 관리자 2015.10.21 1757
477 2015.10.18 [ 보호하시는 하나님 ] (시23:4) 관리자 2015.10.28 1636
476 2015.10. 25 [ 축복하시는 하나님 ] (시23:5-6) 관리자 2015.11.03 1441
475 2015. 11. 8 [ 기뻐하는 삶 ] (살전5:16) 관리자 2015.11.10 1558
474 2015. 11. 1[ 축복하시는 하나님 ] (시23:5-6) 관리자 2015.11.10 1456
473 2015. 11. 15 [ 기도하는 삶 ] (살전5:17) 사무간사 2015.11.18 1557
472 2015.11.22[ 감사하는 삶 ] (살전5:18) 사무간사 2015.11.26 2129
471 2015.11.28 [예수 안에서 사는 삶](요15:5) 사무간사 2015.12.03 1563
470 2015.12.6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 ] (마7:21) 사무간사 2015.12.08 1970
469 2015. 12. 13 [ 하나님의 부르심 ] (창12:1-4) 사무간사 2015.12.13 1622
468 2015.12.20 [ 하나님의 역사 ] (창12:10) 사무간사 2015.12.22 1382
467 2015.12.27 [ 하나님의 승리 ] (창14:21-23) 사무간사 2015.12.30 1415
» 2016.1.3 [ 하나님의 시험 ] (창22:12) 사무간사 2016.01.06 138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