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생각] / <히11:17~19>
제한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마음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생각이 들어 있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신앙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악한 생각을 넣음으로 예수님을 은30에 팔지 않았습니까?
믿음의 생각은 .......
1. 인간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생각으로 행동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하실 때에, 따지거나 고민하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삼일 길을 걸어 모리아 땅으로 갑니다. 그는 믿음의 생각으로 행동함으로 이삭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의 믿음을 결정합니다." 생각이 곧 믿음입니다. 마태복음 8장의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만으로도 자기 하인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님이 심방 오셔서 딸을 안수하시면 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 믿음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러나 공통점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2. 인간의 신념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낳은 독생자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메시야는 이삭을 통해 올것이라는 약속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유라굴라 광풍을 만나 난파 위기의 순간에,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합니다. 자신이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너와 함께 항해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너에게 맡겼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될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않으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인간의 한계'를 초월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생각은 하나님은 죽은 사람도 살려주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자신이 이삭을 번제로 하나님께 바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초의 부활 신앙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입을 때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결론) "믿음의 생각대로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믿음 만큼만 역사해 주십니다. 그 사람의 생각만큼만 역사해 주십니다. 아브라함이 믿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죽은 사람도 살리시며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축복을 받을수 밖에 없는 믿음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는 믿음의 생각을 순종으로, 행함으로 실천에 옮겼던 것입니다. 2019년 "주님!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 주소서!"기도 하십시오. 과거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오늘을 믿음으로 사십시오!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확신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을 향해 걸어 가십시오! 그래서 주님이 가신 믿음의 길...끝까지 전진하시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