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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는 삶 ] (살전5:18)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또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떤 영적인 존재인가를 드러내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성경적 부부학교에 참여하는 부부들에게 낸 숙제가 바로 ‘감사일기’입니다. “예전보다 적은 수입이지만 그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무사히 우리 가족들이 다시 모여 잠자리에 누울 수 있게 하시니 감사”, “오늘도 숨 쉴 수 있어 감사해요 내 옆에 누군가 있어 감사해요 살아갈 이유가 있고 또 살아갈 소망이 있게 채우실 것 감사해요”

 

◉ 감사하는 삶은 지금까지 살면서 하나님께 받은 것이 많음을 깨달을 때 주어집니다.

우리는 모태에서 맨 몸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 삶을 보십시오. 걸친 게 많습니다. 가진 것이 많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도 많을 것입니다. 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감사’라는 말 속에는 ‘숙고’ 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감사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받았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것을 받았어도 깨달을 줄 아는 사람은 감사할 줄 압니다. 파아핀이라는 사람은 세 가지만 있으면 하나님께 감사 드려야 한다고 말하였는데, 첫째는 ‘일용할 양식’이요, 둘째는 ‘몸의 건강’, 셋째는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풍부한 생활을 향락할 줄 알면서도 그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는 감사할 줄 모름을 회개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할수록 마음속에서 감사가 나오고, 불신앙의 사람은 생각할수록 원망과 불평이 나옵니다.

 

◉ 감사하는 삶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에 주어집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에 가장 큰 축복인 구원의 선물을 받은 사람이기에 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이유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와 사망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구원 받은 것이 내가 잘 났거나, 특별하거나, 바르게 살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구원의 선물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다면 우리는 일생 감사해야 합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특권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슨 말을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서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감사하는 삶은 영적인 믿음의 표현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감사’는 가장 영적인 것입니다. 감사는 인격을 넘어서서 믿음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믿음의 축복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이었습니다. 또한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있어도 그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표현하지 않는 감사는 감사가 아닙니다. 생각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는 말이 있습니다.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 내 인생에 불행이 끝나고 형통이 연장되기를 원하십니까? 감사하십시오. 구원 받았음에 감사하시고, 하나님께 받은 것이 많아 감사하셔서 감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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