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 보호하시는 하나님 ] (시23:4)

by 관리자 posted Oct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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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하시는 하나님 ] (시23:4)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고, 우리는 목자 되신 하나님의 양입니다.”양은 목자가 없으면 잘못된 길로 가게 됩니다. 길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야수의 밥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목자 되신 하나님이 없으면 잘못된 길로 가게 되고, 범죄 하게 되고 결국 마귀의 밥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 삶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는 목자가 필요합니다. 그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아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 최대의 축복입니다.
 
◉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인생의 두려움을 물리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이 범죄 하는 순간부터 두려움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범죄한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고, 자꾸 숨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 짓지 않은 사람은 두려움이 없고, 숨을 필요가 없습니다. 당당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린 아이는 부모가 함께 있을 때, 마음이 평안하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다윗과 같은 평안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고난과 시험 속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중동지방에 양을 치는 목자들의 필수품 중에 지팡이와 막대기가 있습니다. 지팡이는 비탈길이나 내리막길로 양 떼들을 이끌어 가다가 혹 양이 넘어지거나 굴러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게 될 때, 목자는 재빨리 지팡이를 사용하여 양들을 목을 잡아 일으키거나 구덩이에서 건져 올립니다. 그래서 지팡이는 끝이 구부러져 있거나 부드러운 갈고리가 붙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지팡이는 위험에 처한 양들을 구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마찬가지로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과 시험을 만날 때에 방관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기만 하면 언제나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넘어질 때마다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심을 우리는 믿고 확신해야 합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만날 때에는 피할 길을 예비하셔서 우리가 시험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영적 도적인 마귀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목자의 필수 장비 중에 하나가 바로 막대기입니다. 막대기는 양들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했던 것으로서, 야생 짐승들이 양들을 공격할 때, 막대기로 내리치거나 던져서 짐승들을 쫓아냄으로 양들을 보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마귀는 영적 도적입니다. 지금도 마귀는 배고픈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죽이고 멸망시킬 영혼들을 찾아다닙니다. 이런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양떼들이 잘못할 때 막대기로 가볍게 양들을 치는 징계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할 때 내버려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십니다.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매입니다. 주님의 징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 되고, 또한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신다고 너무 낙심해서도 안 됩니다. 징계는 그 당시에는 안 좋아 보여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는 보약과 같은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만을 듣고 예수님만 좇아가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목자는 양을 알고 양도 목자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양을 알듯이, 우리 또한 주님의 음성을 알고 바로 좇아가야 합니다.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알지 못하면 길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만을 듣고 따라가야 합니다.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 받고 천국을 향해 날마다 믿음으로 전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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