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하시는 하나님 ] (시23:2-3)
지난 중에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공급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욕심이 아닌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공급하시는 하나님은 영혼의 양식을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외하는 사람은 참된 만족을 누리는 인생이 됩니다. 오늘 두 번째 시간으로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을 지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인생이 내 마음대로,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내 인생의 길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발걸음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내 계획은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안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내 계획이 내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맞으면 이루어지지만 맞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계획이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 인생을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인생을 디자인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분명히 제비는 내가 뽑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결국 인간의 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양인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목자되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갈 때에 최고의 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양은 목자가 없으면 각각 자기 길로 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없으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동합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옳다고 옳은 길이 아님을 하나님은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보기에 바른 길을 가는 것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길로 가야 합니다. 그 길이 어떤 길입니까? 의의 길입니다. 의의 길은 믿음의 길이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이요,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에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아침마다 듣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내 고집대로 잘못된 길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잘못된 길로 가는 양을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시기 위해서 때때로 고난의 채찍을 드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통해서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그것은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 징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의 길에서 벗어났던 우리의 인생의 항로를 바로 잡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징계가 축복이 됩니다. 고난이 유익이 됩니다.
결론입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기도로 맡겨야 합니다.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길을 항상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 인생은 형통할 때도 있고, 곤고할 때도 있습니다. 형통할 때는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주셨고, 곤고할 때는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욥처럼 잘 될 때에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안 될 때에도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이 바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 삶의 발걸음을 의의 길로, 가장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인생의 모든 일을 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 인생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결재를 올리시고 성령님의 도장을 받으십시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은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김으로 후회하지 않는 승리하는 인생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