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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의 감격 ] (롬12:2)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1달란트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잘 몰라서 1달란트를 땅에 묻어두고 칭찬 받으리라 생각했지만 책망을 받고 내쫓겨 슬피 울며 이를 가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잘하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 부르심의 감격으로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놀지 말고 일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허송세월 보내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월을 아끼기 위해서는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게 하라고 할 정도로 하나님은 우리가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과부와 고아처럼 사회적 약자를 돌봐줄 것을 성경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지만 게을러서 구걸하는 사람에게는 냉정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성실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인 형통의 축복이 어떤 것입니까? 복권 당첨이 아닙니다.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복되고 형통한 삶입니다. 이삭이 먹고 노는데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이 아니라 이삭이 그 해에 농사를 지었을 때,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백 배나 거두게 하셔서 거부가 된 것입니다. 성실함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예수님은 생선 비린내 나는 성실하게 일하는 어부들을 주목하여 보시고 그들을 제자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는 성실한 사람을 부르시고,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 부르심의 감격으로 일하는 중심을 보시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자의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일하는 자의 중심에 주님을 향한 사랑의 감격이 있는가를 보십니다. 인내하며 부지런했던 에베소교회는 겉으로 볼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 교회이지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보실 때는 책망을 받게 됩니다.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부르심의 감격입니다. 부유한 부자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사람들이 볼 때는 부러운 교회이지만 주님이 보실 때는 너무나 거지같은 교회였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곤고하고 비참한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없이 일하는지, 적은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려고 몸부림치는지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신앙 생활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부르심의 감격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복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 위해서 일하라는 것입니다. 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은 품군이 없어서 품군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품군의 노동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포도원을 잘 경영하려고 품군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품군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일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뿐입니까? 하늘의 천군천사들을 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포도원에 품군을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신령한 ‘사랑의 포로’가 되어 ‘하늘의 상급’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르심의 감격’이 일평생 ‘유지’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의 빚쟁이입니다.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일평생 부르심에 은혜에 감격했던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복음을 위해서 수많은 고난과 환란을 받았지만 언제나 부르심에 은혜에 감격했습니다. 부르심의 감격이 사라지는 순간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다는 것을 강조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르심의 감격이 식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이것이 바로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쓸 상급의 주인공의 마음가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셨다면 세월을 아껴서 주님의 일에 충성하시고 일한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보상과 축복을 이 땅에서도 받고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의의 면류관 받아쓰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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