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3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Feb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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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사람, 요셉] / <45:1~8>

유다의 헌신적인 탄원을 듣고서 마침내 요셉은 형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그리고 마침내 극적인 상봉이 이루어집니다. 자신이 형들의 손에 팔려 애굽에 왔지만, 그 사건 뒤에는 야곱일가를 애굽으로 인도하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설명합니다. 비전의 사람인 요셉은.....

 

1. 고난과 시험을 믿음으로 이긴 사람입니다.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가정총무로 일하나,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힙니다. 감옥에서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었지만, 2년 동안 잊혀 지냅니다. 그는 고난 받고 시험을 당하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믿음'으로 이겨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시험이 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기뻐하며 인내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시험이 오히려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는 '영적 성숙의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당하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모든 시험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기에 우리가 감당할 시험밖에는 주지 않으시며 피할 길을 열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 선으로 악을 이기는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악한 세상의 특징은 복수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마음은 원수마귀가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악에게 지는 것입니다. 반면에 요셉은 형들을 용서합니다. 이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죄인들에게 희롱과 멸시와 정죄를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왜 용서해야 합니까? 예수님의 피로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용서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무제한 용서해야하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3.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인정한 겸손한 사람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애굽으로 보내신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합니다. 요셉의 말에는 '하나님'이 주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에도 하나님께 죄를 지을 수 없다고 선포하지 않습니까?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의 믿음으로 겸손히 행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인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인생의 길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결론) "비전의 사람, 요셉처럼 필연적으로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성령을 받으면 예언을 하고 환상을 보며 꿈을 꾸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꿈인 비전을 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은 무엇입니까? 나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나는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오직 성령님 이십니다. 믿음으로 이기며, 용서하며,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인정하는 겸손한 성령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