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정금 같이 나오리라] / <욥23:10>
우리의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굴곡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병행하게 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믿음이 신실한 큰 부자였습니다. 그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절망과 좌절 속에서 욥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위대한 선언을 합니다. 바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무엇입니까? "정금같이 나오리라!"입니다.
1. 인생 길을 아시고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욥은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간절히 믿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떠나라 하실 때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발걸음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난, 시험이 다가 올 때에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기도'입니다. 내 노력,내 능력,내 지혜로 할 수 없음을 깨닫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따라서 내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길 때에 하나님께서 이루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도우시는 은혜의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는 자는 '후회'가 없습니다.
2.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입니다.
인생에는 고난이 많습니다. 특히 믿음으로 사는 십자가의 길에도 고난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고난에서 건져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시험을 통해서 인내하는 사람이 됩니다. 시험을 통해 우리는 인내의 열매를 맺고, 영적으로 성숙해집니다. 그래서 시험이 올 때에 기뻐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순종과 충성의 길에도 시험과 시련이 있습니다. 범죄하여 고난을 받을 때에는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애매한 고난이 올 때에 인내하면, 고난은 유익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의미없는 고난은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결론)"정금같이 나오리라"는 최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는 믿음입니다.
욥은 다 끝난것 같은 상황에서 회복시킬 하나님을 기대했습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바라는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역사' 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기대입니다. 그 기대가 있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승리의 결말을 확신 합니다. 십자가에서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승리를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 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쁨으로 인내 하십시오. 최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함으로 믿음으로 전진하시는 한 주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