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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능력은 예배입니다 ](1:20-22)

 

 

 욥은 신실한 믿음의 사람인 동시에 큰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열 자녀가 죽고, 가진 것을 모두 잃어버리는 환난을 만납니다. 세 명의 친구와 자신의 아내도 욥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상황 속에서 욥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자신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믿음은 축복을 받을 때보다, 고난을 받을 때에 드러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그의 인생을 회복시키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욥의 인생을 갑절의 축복으로 회복시키신 부활의 능력은 욥의 예배에 기초를 두고 있지 않습니까 ?

 

1. 부활의 능력 예배는 오직 하나님만이 왕 되심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왕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땅에 엎드려 예배합니다. 바로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높이고 송축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왕이신 예수님께서 내 영혼의 보좌에 좌정하셔서 나를 다스려 주심을 고백할 때,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게 되지 않습니까?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께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리는 것이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2. 부활의 능력 예배는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입니다.

 욥의 현실은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았다가 그 복을 다 빼앗긴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욥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예배자였습니다. 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은 삶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즐거울 때도, 괴로울 때도, 외로울 때도 찬양을 합니다. 이것이 부활의 능력이 되는 예배가 아닙니까? 진정한 찬양은 찬양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삶의 모든 현장에서 왕 되신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삶의 예배입니다.

 

결론 부활의 능력 예배는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는 삶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입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했기에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하나님 보실 때에 어리석은 사람이요, 입술로 범죄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기대감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단련하셔서 순금같이 나오게 하실 것을 믿고, 인정하고, 기대하며, 찬양했습니다. 이것이 욥의 회복의 비밀, 부활의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 나의 왕, 내 삶의 주관자이십니다. 욥처럼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자!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예배자! 하나님을 인정하는 예배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회복과 축복이 가득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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